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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일요일 오후 5시부터 잠을 자기 시작해서.
월요일 아침 7시 기상했습니다.

......뭔가 "아 피곤해" 하고서 잠시 눈을 붙인다는 생각했는데.....
이제 일어났네요.

수 많은 메세지와 쪽지들 (.........)
대답을 안한다고 신경질 부리는 사람들의 온갖 잡설 난무.

꿈을 꾸었는데.......
많이 무서운 꿈이었습니다.

1. 쫒기는 꿈
2. 결혼 하는 꿈
3. 난 북한군이자 한국군이에요.

1, 2, 3번 꿈이 연결되는 꿈.(.........)

뭐, 때문인지 몰라도 전 쫒기도 있습니다.
샥샥 잘 피해서 옆 동네로 피해야지 했는데...........
그걸 어찌 포착했는지 숨어있다가 죄다 나오네요.
그러다가 어느 능력자를 만나서 미칠듯한 스피드로 자동차 처럼 달리기 시작했고
전 거의 끌려가는 수준 ;ㅁ;
어느 곳에 도착하게 되었는데.........난데 없이
모 분과 결혼하게 됬습니다.
그런데 하나도 실감도 안나고
하나도 기쁘지도 않고
하나도 별롭니다.

물론 신부쪽도 그닥 기쁜것 같지도 않고.........
날짜는 잡혔고 서로의 집안에서는 좋다고 난리인데

정작 본인들은 시큰둥한 반응들 입니다.

갑자기 어디선가 폭격이 들려오고 괴물들이 잔뜩 쳐들어옵니다.
.................................
어찌하다보니 착출된 5명의 젊은이들이 북한에서 한국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 이유는 없습니다.
종족을 버리고 그 우리 종족을 파괴시키고 한국으로 넘어갑니다.
근데 그게 GOP 군요 (......)

이야......저 벽타기 너무 잘하는데요.
벽타고 막 해서 GOP 철책까지 도착.

문을 따는데 보초와 맞닥들이게 됩니다.
물론 우리 일행은 CS복을 입고 있는 상태.

"넌 뭔데 경계자세 안하고 있냐?" 라고 오히려 보초가 말을 하고
"아, 미안 깜빡했네 수고"
하고서 문을 넘어서 아래로 내려갑니다

진입성공 (...)
아래에 대대장과 수많은 간부들 병사들이 있습니다.
처음보는 우리를 의심하긴 하지만

"파견나왔습니다" "단결!"

하고 넘어가고 -.-

이러고 있다가 문득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강한 집념이 생기고
우리는 다시 돌아갈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미 그 길을 다시 가기엔 너무 힘겹고 우리는 다시 도착한
GOP 철책의 문 앞에서 망설이게 됩니다.

이 문을 넘어서 다시 북으로 돌아가면..........이라는 생각과
파괴와 관련된 온갖 생각들.....

이러다가 깼습니다.
정말 무슨 모험하는 꿈인 -ㅅ-......


아니.....이거 꿈이 너무 막장이잖아요 -_-................
이런 막장 꿈을 꾸고 있는 사이에 어제 굉장한 일이 있었군요.
저도 가야했을것을....



정말 요즘 피곤하긴 한 모양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만큼 꿈 내용도 복잡하고 12시간 이상을 자고서 일어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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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탁상 | 2008/05/26 07:11 | 미분류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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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marlowe at 2008/05/26 08:57
저는 외계인과 결혼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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