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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이랄까.

 
후뢰시맨 DVD 타이틀 재 제작하고 있습니다.

일단 배경 화면은 후뢰시킹이 피리를 불며 리듬을 타는 장면으로 선택했으며
"전체재생/서브리스트" 선택이 가능하게 만들었으며
스페셜 픽쳐라던지 음악집이나 송콜렉션을 추가했습니다.
각 VOL.1 마다 6화씩 들어갈 것 같네요.

저 대신 편집해주고 계시는 Redcho형님의 노고에 박수를.......



어제 일이 있어서 잠시 고속터미널 쪽에 갔다가 일 마치고 집에 오는 지하철 안에서.....
옆에서 왠 아주머니가 여호와 어쩌구를 읽고 계셨고 전 옆에 앉아서 NDS로 스도쿠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저씨, 그거 보다 이거 읽어봐요. 적어도 그거 보단 이게 더 도움이 될꺼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아저씨라는 말에 기분이 상했고 둘째로 하나님이 어쩌구 떠드는게 짜증났고
셋째는 NDS보다 여호와 어쩌구 종이쪼가리가 더 도움 된다는 말에 화딱지가 났음.

"이봐요, 아줌'씨' 난 그거보다 이게 더 도움되거든요?"
라고 나도 모르게 말해버렸는데 아줌마께서 상당히 뻘쭘하신듯 바로 고개를 숙이시던............

옆에서 양재역으로 가고 있던 코스프레하고 있던 중딩들이 저를 쳐다보길래
'뭘봐?'라고 말했는데 아무말 안하고 양재에서 내리지 않고 도곡에서 내리던......

집에오면서 생각해봤는데 요즘 상당히 많이 성격이 까칠해져가고 있다는 걸 느꼈고
그만큼 신경쓰이는 부분들이 많았다는 것인데........

저는 종교가 싫습니다. 특히 기독교.

매일은 아니지만 주중 2~3일은 항상 아침에 방문해서 벨 누르고 문 열어달라는 무개념 기독교인이 있는데
대뜸 "누구냐고 물으면" "문 부터 열어달라"고 하고 "내가 왜 열어줘야"하냐고 하니까 근처 교회에서 나왔다고 하면서
졸라 길게 연설을 하질 않나........ 이런식으로 나오니 그나마 조금이나마 남아있던 좋은 감정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_-

아, 진짜.....아침 8시부터 승질나게.........
싫은건 싫은겁니다.
이건 완전 예전에 신문 보지않는다고 했는데 맨날 와서 신문 놓고 가는 개xx하고 다를게 없음 -_-

좀 마음 좀 가다듬어야 겠습니다.

어제 옆에 있던 코스어들에게도 많이 미안합니다a




어찌하다보니 방학동안에 동생과 같이 살게 됬는데 이건 뭐...............
청소도 안하고 밥이며 설겆이며 원래 내가 했던데로 다 하고 있는데..........
적어도 여동생이니까 밥이나 빨래 정도는 해줄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얘 빨래까지 내가 하고 있으니 이건 좀 뭔가 (..............)

아니.......여동생이니까 사랑스런 오빠를 위해서 밥 한끼 얻어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잘못된건지......
=ㅅ=...................

다른건 몰라도 오늘도 사랑스런 동생을 위해서 오빠는 맛있는 요리를 해서 동생을 먹여살리고 있습니다.

by 탁상 | 2008/07/13 12:15 | 자취생활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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