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에선 치킨드립, 한쪽에선 피자드립. 생각

나는 간장계란밥.


친구 만나고 왔습니다. 생각

오덕의 모습을 갖췄었던 그 녀석은
어느새 오덕의 모습을 버리고 건장한 청년이 되어서 돌아왔네요.
전역이 앞으로 약 100일 남았다고 하네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역시
역시.
역시..

뭐 어찌되었건간에 이왕 버틴거 나머지도 잘 버텨서 잘 전역했으면 좋겠네요.
슬슬...친구들이 한명 두명..전역준비를 하는듯.

그나저나 내가 한참 잘못생각하고 있었던걸지도.
역시 이야기는 양쪽다 들어봐야 제대로 알겠다는.

에휴....군인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요즘 아침. 음악


좀 멍청한 짓을 하느라고 15만원을 투자해버려서,....
현재 통장 잔고가 0 입니다.
-.- 지갑에 현금도 하나도 없고....

3000원에 빵 7개 주는곳에서 남은 3000원을 내고 빵 7개를 사서......
집에다가 봉인 해놓고 배가 고플때마다 가끔씩 하나씩 꺼내 먹습니다.

동아리 방에 일찍가서 졸작 준비 할 것을 생각하니
배가 고파서 이렇게라도 챙겨먹어볼까 해서 주섬주섬 챙겨봤습니다.
우유는 집에서 먹다 조금 남은것하고...보온병녹차를 넣고.....

계란 후라이와 참 크래커 하나
그리고 그 7개 빵 중에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우걱 우걱 먹는데
왜 그렇게 서러워지는지.....

휴대폰 교체 생각

음.....KTF SPH-S1000...이 모델을 05년까지 썻었슴니다.

여태 썻었던 것중에 수명이 이게 제일 길었던 것 같습니다.


05년부터 올해 여름까지 쓰던 모델..... SKT SCH-W330라는 기종.
쥬얼리 폰이라고도 부르던.....

당시 숏트봄버로 움짤만들어서 해놨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여름..
나름 일도 다니고 하다보니 다들 좋은(?) 기종들을 쓰시길래
3달치 일한 것을 털어서 드디어 샀습니다.
그것도 아몰레드가 나오자 마자 바로!

그런데...

1. SD카드 불량
2. 카메라쪽 라이트 불량
3. 수신 불량
4. 문자가 오거나 게임시 기기 리셋


* (물론 떨구거나 물에 젖었다던지 그런적이 없는 상태에서 위와 같은 증상 발견) 
......................
-_-
새 제품 맞나요?
90만원 주고 산 물건이 이따구야??

결국 삼성 대표 서비스 센터와 지방과 서울을 오고가면서
기기 교체를 요구했지만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추석 전부터 지금까지 배틀을 벌인 결과.....
서비스 센터에서만 5번 방문
전화는 수없이도 했었고 -_-.....

대표 서비스 센터라는 곳에서는 계속 가까운 서비스 센터로 미루고
해당 서비스 센터에서는 안된다. 부품 교체만 된다만 언급.
물론 갈때마다 서비스 지연이 되었고
수신 관련으로도 서비스 받고 나면 고쳐져야 하는데 더 악화됨 ㄱ-
게다가 서비스 센터에서는 전화를 준다고 2번이나 말을 했지만
두번다 연락이 오지 않더군요.
결국 책임자 데려오라고 떼굴멍(?)해서 담당자를 불러놓고
온갖 불만과 서비스 상태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결국 아래 이미지의 것으로 교체 받았씁니다.

배경 사진은 산타 복을 입은 긔여운 치세 ~
여튼 뭐 바꾸고나서 지금은 무지무지 잘되니까 다행임니다.

드디어 8년간 모아온 비디오 정리가 끝났습니다. 수집품

일단 변천사(?)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

 


(▲ 2001년)


제가 11장으로 소소하게 처음으로 산 비디오 테이프.


이 시기만 하더라도 그렇게 (?) 될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예상조차도 못했습니다.


(▲ 2002년)


컬러박스를 드디어 동네 아파트 박스 버리는 곳에서


발견하여 주워와서...리모델링을 마치고


그 동안 모아놓은 비디오들을 차곡차곡 넣기 시작했습니다. 


 이때가 '71장'이었습니다.


제법 많이 늘어났네요.


당시 용돈이 하루에 500원에서 1000원이었습니다.


점심값이었는데 밥 안먹고 모아서 샀었던 시절....

(▲ 2003년)


단독주택으로 이사오면서 비디오들을 저렇게 박스에 가져왔습니다.

요때는 디카가 없던 시절에 찍은거라 화질이 좀 그렇네요.


사실 저렇게 박스로 가져온 테이프들도 부모님 반대가 많이 심하셨습니다.


다 버린다고 하시는거 겨우겨우 제가 가져왔지요.


 

새 책상의 아래 책꽂이에 비디오를....


위 사진의 저 자리에 지금 현재 제 비디오가 쌓여있는 자리랍니다.

엄청나게 늘어버린겁니다.

이것들이 다였습니다만..........

(▲ 2004년)


.........


갑작스레 테이프의 양이 많아지면서 폐업집에서 비디오장을 4장을 업어옵니다.


이쪽에 3장을 붙이고 방문 뒤쪽에 한장을 벽으로 붙였습니다.


(▲ 2004년 겨울)


책꽂이에는 책이 없고 만화책과 만화주제가 CD와 테이프들이...


......이때 오래된 만화책들이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서 만화책을 많이 버렸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많이 아쉽네요.


(▲ 2004년 겨울)


비디오가 점점 양이 늘어나게되고 더 이상 수납이 불가능하여


저렇게 장 앞에 쌓기 시작합니다.

(▲ 2005년 자취방)


어릴적 아이큐점프를 보는데 어느 만화에서 아이큐점프로 침대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본 것이 기억이 나서 저도 비디오로 침대(?)를 만들어 봤습니다.


위 사진이 당시 그 인증컷.

(▲ 2005년 겨울)

자취하면서 비디오 양이 배로 점점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수시로 본가쪽으로 비디오를 옮기기 시작해서


비디오 장 앞에 쌓는 것은 포기하고 벽으로 쌓기를 시도합니다.

(▲ 2008년 봄)

(▲ 2008년 ~여름)


시리즈에 맞춰서 편수에 맞춰서 출시사별로


맞춰서 쭈욱 나란히 나란히 벽으로 쌓았습니다.

(▲ 2008년 여름)


양이 점점 늘어나서 감당이 안될정도로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벽으로 부터 4줄까지 쌓았던 시기.


(▲ 2009년 봄)

더 이상 벽으로 더 쌓다가는 비디오 장에 있는 비디오들을 꺼내지 못하기 때문에


별 다른 방법을 찾지 못하고 세워서 비디오 장 앞에 쌓기 시작합니다.


 (▲ 2009년 여름)


봄처럼 쌓다가 도무지 답이 보이지 않아서 우연찮게 책장을 하나 주워서


벽으로 부터 쌓았더 비디오를 앞으로 끌어내서 거기에 비디오 장(우측 나무색깔장의 왼쪽 장)을


넣었고 가구점에가서 나무색깔의 책장을 구입하여 장 옆에 바로 저렇게 사진과 같이 배치합니다.


(▲ 2009년)


그렇게 책장에 어느정도 비디오들을 넣어서 공간을 확보하나 싶었는데......

(▲ 2009년 여름~가을)


비디오가 갑작스레 다시 늘어나버렸습니다.


(...................) 

(▲ 2009년 현재)


그래서 별 다른 방법을 찾지못하고 또 다시 예전과 같이 비디오 장 앞에 저렇게 다시 여러줄로 쌓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그 테이프들은 처리가 되었지만 방 베란다에 박스에


넣어둔 테이프들은 여전히 6년째 처리가 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저번주 주말에 책장 하나를 얻어오고 나무색깔 책장을 하나 구입을 해서


운동기구가 있는 베란다쪽에 배치를 했습니다.


박스들을 다 이쪽으로 가져와서 다시 정리하던 중에 한 컷.

(▲ 2009년 현재)


첫째줄

(▲ 2009년 현재)

둘째줄
 

(▲ 2009년 현재)

부모님께서 좋아하시는 LP도 좌측에 수납을 시작했고 저렇게 비디오도 수납을 했습니다.

이로써 남은 비디오를 모두 정리했다고 생각했지만.....

다 넣지 못하고 한박스가 남더군요.

비디오 장을 하나 더 구입해야하나 아니면 계속 쌓아두어야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 위의 비디오들은 모두 중복되는 것이 없는 비디오들이고

모두 만화영화 테이프 입니다.
대략적으로 세어보니 '2000장' 정도 나오더군요.
비디오 케이스 중에 80%는 일일이
다 비눗물이나 락스&옥시크린으로
세척해서 깨끗한 상태입니다.


 
사실상 여기저기서 사온 비디오들은 위생상태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그대로 두면 악취가 장난아니게 풍기기 때문에....

더군다나 그 양이 많다면 더 하겠죠.

그래서 비디오를 구하게 되면 죄다 세척해서 보관하는 것이죠.

 


이래저래 정리도 깔끔하게 되었고....
나름 뿌듯합니다.


 

수집이라는게 그냥 별 생각없이 수집하시는분들도 의외로 많으시더군요.
그보다는 저처럼 애정을 가지고 하나하나 소중하게 닦고 돌려보고
작품에 대해서 조사도 하고 등등....하는것이 더 소중하고 의미있는 수집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지인과 이야기하다가 나온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장담하건데 제가 가지고 있는 만화영화 비디오중에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만화영화 테이프가 95%는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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